2025년, 해외여행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캐나다가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광활한 대자연, 깨끗한 도시 환경,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가능한 캐나다는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오늘은 2025년 캐나다 여행지 추천 BEST 10을 중심으로 꼭 가봐야 할 명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족 여행, 신혼여행, 혼자만의 힐링 여행까지 어떤 목적이든 만족할 수 있는 여행지가 가득합니다.
1. 밴프 국립공원
– 캐나다 자연의 진수
알버타 주에 위치한 밴프 국립공원은 2025년에도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에메랄드빛 레이크 루이스와 모레인 호수, 눈 덮인 로키산맥이 어우러진 절경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냅니다. 특히 올해는 새로 조성된 하이킹 코스와 전기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더욱 편리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름철엔 카약과 트래킹, 겨울철엔 스키와 온천욕까지 계절마다 매력이 다릅니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즐길 거리
- 레이크 루이스에서 카약 타기
- 모레인 호수 사진 스팟 탐방
- 곤돌라 타고 설산 감상
- 밴프 어퍼 핫스프링스에서 온천 체험
- 밴프 다운타운에서 현지 음식 맛보기
2. 퀘벡 시티
– 유럽 감성의 중세 도시
2025년 캐나다 여행지 중 문화적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단연 퀘벡 시티입니다. 이곳은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로, 프랑스식 건축과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샤토 프롱트낙 호텔이 있는 구시가지에서는 마치 유럽의 골목길을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죠. 매년 2월 열리는 퀘벡 윈터 카니발은 캐나다 최대 겨울 축제로, 2025년에도 1월 31일부터 2월 16일까지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입니다.
퀘벡 시티의 매력 포인트
- 샤토 프롱트낙에서 야경 감상
- 프티 샹플랭 거리에서 로맨틱 산책
- 퀘벡 요새에서 역사 체험
- 카니발 축제에서 겨울 문화 즐기기
3. 밴쿠버
– 도시와 자연의 조화
서부 캐나다를 대표하는 도시 밴쿠버는 대도시이면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2025년에는 친환경 교통 시스템 확장과 함께 스탠리 파크 내부 셔틀 운행이 시작되어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특히 봄과 가을엔 자전거 투어를 통해 도시 전체를 누비기에 제격입니다. 개스타운에서는 트렌디한 맛집과 상점을, 그랜빌 아일랜드에서는 현지 예술과 시장을 경험할 수 있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켜줍니다.
밴쿠버의 대표 명소
- 스탠리 파크 자전거 투어
- 밴쿠버 아쿠아리움 방문
- 그랜빌 아일랜드 마켓 탐방
- 개스타운 증기시계 인증샷
- 카필라노 현수교 스릴 체험
4. 나이아가라 폭포
– 장엄한 자연의 힘
온타리오 주의 대표 명소인 나이아가라 폭포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필수 여행 코스입니다. 2025년에는 야간 라이트쇼와 드론 불꽃놀이가 확대되면서 밤에도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보트 투어를 통해 폭포 아래까지 접근하거나 스카이론 타워에서 전체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 코스입니다. 근처에는 와이너리 투어와 놀이공원도 있어 하루 여행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나이아가라에서 할 것들
- 혼블로워 보트 투어로 폭포 가까이 접근
-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감상
- 클리프턴 힐에서 가족 놀이공원 체험
- 와이너리 투어와 테이스팅
- 나이아가라 파크웨이 드라이브
5.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 빨간 머리 앤의 고향
PEI는 캐나다 동쪽에 위치한 아담한 섬으로, 소설 빨간 머리 앤의 배경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5년엔 앤 셜리 박물관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더욱 풍성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해안 절경, 붉은 모래사장, 한적한 시골 마을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롱샌즈 비치나 그린게이블스 하우스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에서 꼭 해봐야 할 일
- 그린게이블스 하우스 방문
- 빨간 머리 앤 테마 투어
- 롱샌즈 비치에서 일몰 감상
- 루핀 가든 산책
- 현지 해산물 맛보기
– 랍스터, 홍합
결론
2025년 캐나다는 자연과 문화, 도시와 휴양을 모두 갖춘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밴프 국립공원의 대자연, 퀘벡 시티의 유럽 감성, 밴쿠버의 트렌디한 도시 감성,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엄함, PEI의 힐링 여행까지, 누구나 만족할 만한 장소들이 가득합니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캐나다 여행지 BEST 10을 체크리스트로 삼아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지금이 바로 떠날 최고의 타이밍입니다!